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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드 인사이드 | 신작소개 - 911 내슈빌(9-1-1: Nashville), 새로운 스핀오프가 온다!

midinside 2025. 4. 17. 06:35



ABC 대표 드라마 ‘911’ 시리즈의 세계관이 확장됩니다. ’911: 내슈빌(9-1-1: Nashville)’이라는 이름의 새 스핀오프가 공식 발표되었는데요, 미국 긴급 구조 드라마의 대표 주자인 이 시리즈가 내슈빌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갈지 기대감이 큽니다.

이번 포스팅에서는 9-1-1: 내슈빌의 줄거리, 출연진, 제작 배경, 그리고 기존 시리즈와의 차별성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.



1. 테네시주 내슈빌로 무대를 옮긴 ‘911’ 세계관

기존 ‘911’(LA 배경)과 ‘911: Lone Star’(오스틴 배경)에 이어, 세 번째 도시 배경의 스핀오프가 내슈빌에서 펼쳐집니다.

내슈빌은 음악의 도시로 유명하지만, 동시에 토네이도, 플래시 플러드, 대형 화재 등 자연재해도 자주 발생하는 지역입니다. 새로운 시즌에서는 이러한 지역 특유의 긴급 상황을 중심으로, 구조대원들이 처한 극한의 임무와 그들의 인간적인 고뇌를 다룰 예정입니다.

기존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“극단적인 위기 + 인간 드라마”라는 조합은 유지되며, 보다 강렬하고 새로운 사건들이 내슈빌에서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.



2. 주연 배우 라인업: 크리스 오도넬 & 제시카 캡쇼

이번 시리즈에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.

✅크리스 오도넬
‘NCIS: LA’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배우로, 이번 시리즈에서는 내슈빌에서 가장 바쁜 소방서의 리더 ‘돈 샤프’ 역을 맡습니다.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물이며, 소방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리더십을 보여줄 예정입니다.

✅제시카 캡쇼
‘그레이 아나토미’의 ‘아리조나 로빈스’ 역으로 유명한 제시카는 이번 스핀오프의 핵심 인물로 합류했습니다. 정확한 캐릭터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, 주요 구조대원이거나 응급의료 시스템 내 핵심 인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
이처럼 캐릭터 중심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캐스팅되며, 기존 시리즈보다 한층 더 깊은 감정선이 예상됩니다.




3. 기존 시리즈와의 연계와 차별화 포인트

✅ 기존 시리즈와의 연계

• ABC 측은 ‘9-1-1: 내슈빌’이 기존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며, 크로스오버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.
• LA팀, 오스틴팀과의 공동작전이나, 특정 캐릭터의 등장 등 다양한 방식의 콜라보가 있을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읍니다.



✅ 차별화 포인트
• 내슈빌 특유의 사건들: 뮤직 페스티벌 중 발생하는 대형 사고, 공연장 붕괴, 폭우에 따른 도시 범람 등, 기존 시리즈에서 보기 어려웠던 사건들이 중심입니다.
• 로컬 감성 강조: 내슈빌이라는 도시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캐릭터 그 자체로 작용합니다. 미국 남부 특유의 가족 중심 문화, 커뮤니티 정신, 그리고 음악적인 요소까지 반영되어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




4. 제작과 지역사회 기여까지

이번 시리즈는 2025년 봄부터 촬영을 시작하며, 내슈빌 현지에서 약 50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할 예정입니다.

이는 단순한 드라마 제작을 넘어, 지역 경제와 산업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 ABC 측도 지역사회 참여와 경제 효과를 주요 기획 포인트 중 하나로 내세우고 있습니다.


이런 분들께 ‘9-1-1: 내슈빌’을 추천합니다

• 구조물/응급상황 기반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
• ‘9-1-1’ 시리즈의 기존 팬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기대하는 분
• 크리스 오도넬, 제시카 캡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를 좋아하시는 분
• 미국 남부, 특히 내슈빌이라는 도시의 배경이 궁금한 분

첫 방송은 2025-26 시즌 예정이니, 기존 시리즈를 정주행하며 대비해보는 것도 좋겠죠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