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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드 인사이드 | 《로앤오더: 조직범죄전담반》, 돌아온 스테이블 형사의 집요한 복수극

midinside 2025. 4. 22. 08:30



“법은 약자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정의다.
그리고 때로는… 불법보다 더 강해야 한다.”

✅ 《Law & Order: SVU》 스핀오프, 엘리엇 스테이블 형사의 복귀
✅ 조직범죄를 겨냥한 정교하고 장기적인 수사 서사
✅ 시즌 5 방영 예정 / 국내 일부 시즌 웨이브 스트리밍 중



1. 줄거리 – 조직범죄와의 전쟁을 다시 시작한 남자

《로앤오더: 조직범죄전담반》은
《Law & Order: SVU》의 상징적 인물이었던
엘리엇 스테이블(크리스토퍼 멜로니) 형사의 복귀로 시작됩니다.

오랜 유럽 근무를 마치고 뉴욕으로 돌아온 그는,
갑작스러운 아내의 죽음을 계기로
조직 범죄 전담반(OCCB)에 합류합니다.

그가 쫓는 건 단순한 범죄자가 아니라
수십 년간 도시를 잠식해온 대규모 범죄조직.
이 시리즈는 그런 범죄와의 긴 호흡의 수사극을 중심으로,
매 시즌 하나의 거대한 사건을 깊이 파고듭니다.



2. 주요 캐릭터 – 복수와 정의, 팀워크를 다지는 전담반

👉엘리엇 스테이블 (크리스토퍼 멜로니)
: 조직범죄전담반의 수사관.
SVU에서 수년간 활약한 전설의 형사이자,
아내를 잃은 뒤 다시 싸움터로 돌아온 집요한 남자.

👉아야나 벨 (다니엘 모네 트루잇)
: OCCB 지휘관.
강한 리더십과 감정 조율 능력을 갖춘 인물로,
스테이블과 완벽한 파트너십을 이룹니다.

👉제트 슬루트메이커스 (에인슬리 시거)
: 해커 출신 기술 분석관.
날카로운 두뇌와 차가운 매력으로 전담반의 ‘두뇌’ 역할을 합니다.

👉보비 레예스 (릭 곤잘레스)
: 잠입 수사 전문가.
조직 내부로 깊숙이 침투해 정보를 얻는 ‘현장형 요원’.

👉랜들 스테이블 (딘 노리스)
: 시즌 5부터 등장하는 엘리엇의 형.
형제 간의 복잡한 감정과 가족 서사도 함께 펼쳐집니다.



3. 드라마의 특징 – 단순 수사극을 넘어선 장기적 복수 서사

✅ 시즌마다 하나의 거대한 조직범죄에 집중

기존 《Law & Order》 시리즈가 에피소드형이라면,
《Organized Crime》은 한 시즌에 하나의 큰 사건을 쫓는 구조. 몰입감 있고, 탄탄한 서사 전개가 강점입니다.

✅ 조직범죄의 정교함, 수사의 현실성

거대한 범죄 네트워크와 맞서는 방식은 기술 수사, 심리전, 정치적 요소까지 포함해 현실감 있게 전개됩니다.

✅ 감정선이 살아 있는 캐릭터 중심 드라마

엘리엇 스테이블이라는 인물은 단순한 수사관이 아니라
상실, 분노, 책임감을 가진 복합적 캐릭터.
그의 내면을 따라가는 재미도 이 작품의 큰 매력입니다.



4.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

✔ 《Law & Order: SVU》 팬이라면 필수 시청
✔ 에피소드형 수사극보다 서사 중심 수사물을 선호하는 분
✔ 마피아·조직범죄·잠입 수사물에 관심 있는 시청자
✔ 형사 캐릭터의 심리와 복수 서사에 몰입하고 싶은 분



5. 시즌 정보 및 시청 안내

• 방영 기간: 2021년 4월 ~ 현재 (시즌 5 방영 예정)
• 제작: NBC / Peacock
• 총 시즌 수: 5시즌 (시즌 4까지 방영 완료)
• 총 에피소드 수: 65화 이상
• 러닝타임: 회당 약 42~45분
• 관람 등급: 17세 이상 시청 권장
• 국내 스트리밍: 웨이브, 왓챠 등 일부 시즌 공개 중



결론 – ‘정의’라는 이름으로 움직이는 복수극

《로앤오더: 조직범죄전담반》은
기존 수사극과는 다른 리듬과 긴 호흡으로,
더 무겁고 더 날카로운 스토리를 전개합니다.

단순히 범인을 잡는 것이 아니라
시스템과 권력, 감정과 복수가 얽힌 이야기를
스테이블 형사의 시선으로 밀도 있게 풀어낸 수작.

《Law & Order》의 새로운 흐름이 궁금하다면,
지금 바로 이 시리즈부터 시작해보세요.

“정의는 기다리지 않는다.
그리고 엘리엇 스테이블도 마찬가지다.”

《로앤오더: 조직범죄전담반》 – 웨이브에서 시즌 정주행 시작하세요!

시즌 5는 Peacock에서 2025년 4월 방영 예정.